약에 부작용
2022/10/27
그제 화요일 아침에 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어요.
아버지는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보통 엄마하고 통화를 합니다.
엄마 줄 알고 받았더니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셨네요.
부모님께서 연로 하시니 전화가 오면 일단 깜짝 놀랍니다.
뭔 일 인가 하구요.
아버지 말씀이 엄마가 정형외과에 가서 주사를 맞고 오셨는데 계속 토 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 하고는 대화가 잘 안됩니다.
혼자 말씀 만 하세요.
제 말이 안 들리니 그럴 수 밖에 없어서 엄마를 바꿔 달라고 했어요.
엄마 하고 통화를 해보니 베개 때문인지 목이 잘 안 돌아 가고 움직일 때 마다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고 목 에다가 직접 주사를 맞으셨다고 해요.
약도 처방 받...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울 똑순이님...든든하당
똑순이님 몸이 여러개야 할 듯^^
바쁘다고 넘 이리 저리 뛰어다니지 말구
똑순이님 몸 잘 챙겨요
항상 고맙당~~♡♡
아버님께서 고생을 하셨네요. 똑순이님도. 몸이 안 좋아 약을 먹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아이러니 하죠.
저는 원형의 진통제를 먹고 속이 메스껍고 구토할 뻔 했던 적이 있어요. 오죽하면 아픈데도 그 약만 빼게 되더라구요. 약을 빼고 멀쩡해지니 오히려 '왜 굳이 이걸?'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
@잭얼룩커님~안녕하세요^^
급한일 없는 좋은 하루 되셔요^^
가족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되길 기원합니다🙏
가족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되길 기원합니다🙏
아버님께서 고생을 하셨네요. 똑순이님도. 몸이 안 좋아 약을 먹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아이러니 하죠.
저는 원형의 진통제를 먹고 속이 메스껍고 구토할 뻔 했던 적이 있어요. 오죽하면 아픈데도 그 약만 빼게 되더라구요. 약을 빼고 멀쩡해지니 오히려 '왜 굳이 이걸?'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
@잭얼룩커님~안녕하세요^^
급한일 없는 좋은 하루 되셔요^^
울 똑순이님...든든하당
똑순이님 몸이 여러개야 할 듯^^
바쁘다고 넘 이리 저리 뛰어다니지 말구
똑순이님 몸 잘 챙겨요
항상 고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