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10/03
제가 하는 유일한 사치가 책 구입입니다. 
가끔 아니 종종, 지갑 사정은 생각하지 않은채 읽고 싶은 책들을 구입해버리네요...
약도 없는듯한데 이런 사치병은 어떻게 고쳐야 할지 한번씩 걱정은 됩니다. 
친구가 교보에 들인 돈 다 모으면 집 한채는 샀겄다라고 농을 걸어옵니다. 
그래도 책장 가득 꽂혀있는 책들을 보면 저절로 배가 부르니 이래 저래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나 봅니다. 
눈으로 배부르고 입으로 배부르니 어찌 살을 빼겠습니까~^^::
읽는 속도가 사는 속도를 못따라가 읽을 책들이 자꾸만 쌓여가고 있지만, 어느날 시선을 끄는 잊혀져 있던 
책을 꺼내 읽는 재미도 솔솔하긴 하더군요.
똭 암것도 안하고 줄곧 책만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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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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