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유 · 글쓰고싶은 이
2022/03/11
아~ 저도 울컥하네요ㅠㅠ 저의 친정부모님도 연세가 많으시고 하루가 다르게 약해지시는 모습에 참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인지 주위에 연세드신 부모님가정이나 심지어 길에서나 차안에서 어르신들을 보면 부모님 같아보여서 부축해드리고, 알려드리고, 때로는 한없이 바라볼때도 있었습니다. 인간의 노화는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지만 너무 약해지고, 무력해지고, 아프시는 부모님 모습은 참 지켜보기 힘이 듭니다. 
요양병원에 모시고 돌아오시는 길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아버님 잘 계실꺼에요.. 
건강하고 평안하게 계실겁니다.
힘내세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8
팔로워 26
팔로잉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