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치유소

얼룩커
2022/01/20
어느새 새로운 얼룩소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나는 작년 10주의 프로젝트 종료 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특별히 기여한 것은 없지만 나름 빡시게(?) 활동하느라 목과 어깨가 아팠으므로 푹~ 쉬었다. 쉬는 동안에도 얼룩소가 궁금하여 얼룩소에 자주 드나들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글과 사람들로 북적이던 얼룩소가 찬바람이 휑하니 느껴졌다. 그런 얼룩소가 왠지 모르게 쓸쓸하게 보여 가끔 글도 남겼고, 휴식기임에도 가끔 글을 올려주시거나 꾸준히 글을 올려주시는 성실한(?) 얼룩커님들이 반갑고 또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다. 내 사업체도 아니거늘 나는 왜 감사했을까?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사용 설명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사실 나에겐 많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괜찮아 이번 프로젝트에선 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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