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백수된 지 7일차] 쉼이 있는 시간
2022/03/21
27년간 살면서 깨달은 점이 있다면,
나는 내 삶을, 내 시간을, 내 공간을 주체적으로 통제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누군가가 내 삶에 맞게끔 커리큘럼을 짜주는 삶에 안정감을 느꼈고,
내 삶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지 않았다.
그 결과는 '확신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기 싫어도 그래도 이게 맞으니까 하게 되고,
의욕이 없으니, 성과에 대한 압박이 부담감으로 온다.
사람들은 좋은 스펙과 더 넓은 인맥들을 선호한다.
그리고 대기업이나 돈을 많이 버는 사업가가 아니면 실패한 삶이라 막연히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가치'가 없으니 이러저리 휘둘리고,
재미도 없는 일을 지지부진한 성과에 목을 맸다.
요즘 해야 할 일들을 쓰는 다이어리뿐 아니라 정말 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일기를 ...
나는 내 삶을, 내 시간을, 내 공간을 주체적으로 통제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누군가가 내 삶에 맞게끔 커리큘럼을 짜주는 삶에 안정감을 느꼈고,
내 삶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지 않았다.
그 결과는 '확신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기 싫어도 그래도 이게 맞으니까 하게 되고,
의욕이 없으니, 성과에 대한 압박이 부담감으로 온다.
사람들은 좋은 스펙과 더 넓은 인맥들을 선호한다.
그리고 대기업이나 돈을 많이 버는 사업가가 아니면 실패한 삶이라 막연히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가치'가 없으니 이러저리 휘둘리고,
재미도 없는 일을 지지부진한 성과에 목을 맸다.
요즘 해야 할 일들을 쓰는 다이어리뿐 아니라 정말 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