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17
지미님^_^ 
영남 알프스 다 오를 작정인가요?!! 
저도 어제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다 틈틈이 들어오는 얼룩소에서 지미님의 흔적이 안 보여 무슨 일이 있나 궁금해 했었답니다. ^^ 
근데 저렇게 험난한 산행을 하고 오셨다니!! 
제가 많이 배워요!! ^_^ 

정말 이건 미친짓이다..라고 수십번 생각하지만
정상 찍을때마다 엄마 넘 좋아..이말에 그려
..너가 좋다면 엄마는 갈아도 괜찮다..

특히 이 부분에서 지미님이 참 어른 같고 마음이 찡 했어요. 



딸이 다니는 슬로베니아 공립학교에 만족하고 있다는 그에게 물었다.
“ 딸이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으면 어땠을 것 같나요?”
예상 답변이 있었지만 (“ 힘들었겠죠. 숙제도 많고 놀이터에서 놀 친구도 없고, 학원도 여러개 다녀야 했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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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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