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5/06
얼룩소가 추구하는 가치?
그런 건 통 모르겠고 통하는 사람들끼리 
나름의 대화의 장을 열어가고 누가 알아주든 말든
서로의 생각과 심지어는 고민이나 기타 묻어뒀던 이야기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요?
저도 이곳에 오게 된 동기는 다른 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이제 조금은 감을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글쎄요, 그래도 모르는 것이 더 많아서 가끔 의구심도 고개를 들지만
이제는 그런 거 생각하지 않고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소통에 더 관심을 두려고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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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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