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평: 90년대 유년기 청소년기를 보낸 이들에게(특히 남자) 주는 감동의 선물(근데 만화책이 더 재밌다!) 명대사: 뚫어! 송태섭!!! (경기 후반 막바지에 존 프레스 디펜스를 하는 산왕의 수비를 뚫고 나가라는 태섭을 향한 한나의 외침!) 출처 = 개인 촬영 소장
총 평점:10점 만점에 7점
연기력 10점 만점에 6점: 더빙판 기준으로 국내 성우들의 연기력은 무언가 아쉬웠다. 특히 강백호의 익살스러운 목소리와 진지하고 근엄한 목소리가 상황에 맞게 변모하는 연기가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또한 안선생님의 목소리 연기도 너무 한가지 톤으로 유지 되는 것이 아쉬웠다. 강백호의 등부상 이후 지도자로서 실격이라는 대사에서 톤변화가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나름 톤 변화를 주었을 수도 있으나, 관객의 입장인 내겐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