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버스안에서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픈 사랑하고픈
2022/09/20
참 오래간만에 새벽버스를 타보는것같습니다.
이른 새벽에 버스를 타 본건 여중시절 여고시절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른 새벽에 버스를 이용하시는분들이 그래도 많은것같습니다.
나는 오늘 세시가 다 되어서 카톡이 와서 보니 큰딸이 보낸 것이었다. 작은 손자 주호가 기침이 나고 열이난다네요.
오늘 어린이집엘 못가서 1일육아를 부탁해서 새벽기도를 끝나고 바로 버스를 탔습니다.
올해는 아주 지독한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세시이후부터 잠자면서 기도를 하느라 잠도 못 잤네요.
오래간만에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가고 있는데 우리애기만 안 아프면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이렇게 오늘을 시작하네요.
님들도 독감예방접종 빨리하시고 독감 조심하세요.이번에는 쎄다고 하니깐요.
오늘도 좋은하루들 보내시기를요.ㅎ

버스가 덜컹거려서 글씨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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