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는상미책방 ㅡ 늦은 전시 후기
2024/03/04
지난 2월 12일 장욱진 작가의 회고전에 다녀왔었다.
이 전시회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23년 9월 14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열렸는데 나는 가장 마지막 날 간 거다.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강제 느린 관람이었다. 장욱진 작가의 학창 시절부터 작고할 때까지 약 6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총망라하였다.
장욱진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유영국 등과 함께 2세대 서양화가이자 1세대 모더니스트로 평가받는 화가다. 그의 작품은 나무와 까치, 해와 달, 집, 가족 등 일상적이고 친근한 몇 가지 제한된 모티프를 평생에 걸쳐 그렸으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전시회는 장욱진의 작품 세계를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로 구분하여 유화, 먹...
이 전시회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23년 9월 14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열렸는데 나는 가장 마지막 날 간 거다.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강제 느린 관람이었다. 장욱진 작가의 학창 시절부터 작고할 때까지 약 6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총망라하였다.
장욱진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유영국 등과 함께 2세대 서양화가이자 1세대 모더니스트로 평가받는 화가다. 그의 작품은 나무와 까치, 해와 달, 집, 가족 등 일상적이고 친근한 몇 가지 제한된 모티프를 평생에 걸쳐 그렸으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전시회는 장욱진의 작품 세계를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로 구분하여 유화, 먹...
늘 가보고 싶단 말만 한 꼴이 돼버렸네요!!
새해 인사말은 늘 들어도 인상적입니다.
한 장한 장 확대해서 보았습니다.
덕분에.. 잘 보았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