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의 결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10/02
 
동물이나 역사의 팩트에 기반한 성에 대한 기사를 쓰는 기자가 있다. 
그 기자가 쓰는 칼럼을 자주 읽는데 나랑 변태의 결이 같다. 
읽으면서 사실에 근거한 성에 대한 정보로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이번에 기사는 동물도 매춘을 한다는 기사였다. 
짝이 있는 암컷이 좋은 것을 가지고 있는 수컷의 물건을 가지기 위해 유혹하고 그것을 허락하는 수컷이 있었다. 
인간사와 똑같았다. 
성경에도 등장하는 것이 매춘이다. 
어제 ‘창녀’라고 실제 5년간 매춘을 했던 여자의 자전적 소설책을 샀다. 
원래 정신과 의사에게 보내는 글이었다고 하는데 참 궁금하다. 
가끔 나와 변태의 결을 같이 하는 사람을 보는데 만나서 찐한 음담패설을 하고 싶다. 
몇 명 추려 놓기 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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