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9/20
올해는 비가 정말 많이 오네요.
저의 마음이 비가 안오면 안온다고 아우성, 많이 오면 많이 온다고 아우성 입니다.
토요일이면 올라가는 호수공원이 물이 가득 찼어요.
이제 그만와도 될것 같은데 내일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저는 옛날 옛날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식한다 생각하고 그냥 밥맛이 뚝 떨어져서 먹지 않았습니다.
몇끼를 안 먹어도 배가 고픈줄 몰랐는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을것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눈에 보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찾아서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는 나를 보면서 도대체 왜 이럴까 나에게 실망을 할때도 있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허한 느낌이 가시질 않았어요.

제가 두가지를 해본 결과는 차라리 먹지않는것이 몸에는 더 좋은것 같아요.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속도 불편하고
몸에 부종이 많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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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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