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5
'기적이란, 하늘을 나는 것도 물위를 걷는 것도 아니다. 내 두 발로 가고 싶은 곳 가는 것이다' 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다가오는군요.
저도 엄마가 다리를 다치셨을 때, 차리리 팔을 다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리는 내가 가고자 하는 델 갈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니 서로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팔이라면 아무래도 힘은 덜 들지요.
그래도 남동생과 아버님이 계셔 천만다행입니다. 이르켜 세우고 이동시켜 드리는 일엔 남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잖아요..
불행 중 다행인 것을 찾아보는게 위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눈과 귀 중엔 차라리 귀가 안 좋은게 나은 것 같습니다. 귀는 주위 사람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눈은 본인이 제일 답답하고 주위사람도 힘드니까요.
이 글을 읽으며 많이 후회가 됩니다.
엄마...
저도 엄마가 다리를 다치셨을 때, 차리리 팔을 다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리는 내가 가고자 하는 델 갈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니 서로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팔이라면 아무래도 힘은 덜 들지요.
그래도 남동생과 아버님이 계셔 천만다행입니다. 이르켜 세우고 이동시켜 드리는 일엔 남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잖아요..
불행 중 다행인 것을 찾아보는게 위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눈과 귀 중엔 차라리 귀가 안 좋은게 나은 것 같습니다. 귀는 주위 사람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눈은 본인이 제일 답답하고 주위사람도 힘드니까요.
이 글을 읽으며 많이 후회가 됩니다.
엄마...
@수지
미안한 거 고마운거 꼭 표현하세요. 말 안하면 모릅니다.
건강하게 주변에 폐 안끼치고 늙어가기.
남은 과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는 더욱 건강합시다. 우리.
@진영 님, 오늘 잘 지내셨나요? 여기는 무지 춥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외출할 정도는 되었습니다.
저도 엄마를 수년동안 돌보라고 한다면 그러겠다고 선뜻 대답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동생한테 전화하는 것도 어떨때는 너무 미안해서 못하겠더라구요. 동생도 혼자 감당해야 되는게 짜증날텐데 ..
친정이 가까워야 자주 가볼텐데. 그러질 못하니 미안함뿐입니다.
우리는 남의 손 빌리지 않고 건강하게 늙어가도록 해요.. 그러니 늘 조심하자구욤..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시길요.. 감사합니다. !!
@수지
미안한 거 고마운거 꼭 표현하세요. 말 안하면 모릅니다.
건강하게 주변에 폐 안끼치고 늙어가기.
남은 과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는 더욱 건강합시다. 우리.
@진영 님, 오늘 잘 지내셨나요? 여기는 무지 춥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외출할 정도는 되었습니다.
저도 엄마를 수년동안 돌보라고 한다면 그러겠다고 선뜻 대답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동생한테 전화하는 것도 어떨때는 너무 미안해서 못하겠더라구요. 동생도 혼자 감당해야 되는게 짜증날텐데 ..
친정이 가까워야 자주 가볼텐데. 그러질 못하니 미안함뿐입니다.
우리는 남의 손 빌리지 않고 건강하게 늙어가도록 해요.. 그러니 늘 조심하자구욤..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시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