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님도 선배님(?)이셨군요! 1년이란 시간동안, 많은 글을 통해서 소통을 해 와서 그럴가요? 서로를 잘 모르는 관계임에도, 너무나 친숙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금손 수현님! 언제나 무언가를 그리거나 만들어 올리시는 사진들만 봐도, 저는 그저 감탄만 하게 됩니다. 전혀, 정말로, 아예 하지 못하는....제 손은 그냥 밥을 먹을 때 쓰려고 있는건가 싶어져요.

속상한 일들, 즐거운 일들을 함께 나누고 웃고 울고 즐기면서,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르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계속 서로서로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글을 통해 소통해 주시는 수현님! 종종 수현님 글을 기다리게 되는거 아시나요?ㅎㅎ늘 감사한 마음만 한가득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1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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