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6
둘째 딸 손녀가 올 해 초등학교 입학을 했는데요.
올 2월 초에 저에게 직장에서 급여를 얼마나 받냐고 묻더군요.
급여를 물어보는 순간 알았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손녀를 봐 줄수 있는지를 묻는 말이라는 것을요.
저 혼자면 충분히 그럴수 있는데 저도 남편을 돌봐야 하는 입장이니 마음은 아파도 그럴수 없다고 했어요.
딸도 아빠 때문에 안될것을 알면서 오죽하면 전화를 했을까 하고 신경이 쓰였습니다.
딸은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을 하고 있었구요.
어린이집 다닐때는 친 할머니께서 하원을 도와 주셨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12시에 학교는 끝나고 방과후 수업을 들어도 ...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JACK alooker 님~ 이제 끝나고 들어 와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맞아요.
저는 어떡해 키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매일이 기적 입니다.
비 피해 없이 편안한 밤 보내세요^^
육아는 정말 매일매일이 기적인거 같습니다.
@JACK alooker 님~ 이제 끝나고 들어 와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맞아요.
저는 어떡해 키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매일이 기적 입니다.
비 피해 없이 편안한 밤 보내세요^^
육아는 정말 매일매일이 기적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