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형 · 소소하고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지향
2021/10/25
안녕하세요. 저도 격정의 40대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잘모르겠어요... 그때그때 제가 받아 들이는 마음에 따라 틀린것같습니다.
어느날은 별말아니여도 고맙다, 괜찮다, 지나갈꺼다라는 한마디로 위안이되기도
또 어느날은 별뜻없이 지나가는 말로 한 상대방의 한마디가 가시같이 하나하나 걸리기도 합니다.

어제는 길가에 나뭇잎이 하나하나 가을옷을 입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배시시 웃었지만
오늘은 새차게 부는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들이 지저분하고 보기 싫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참 이면적이고 제정신이 아니다 싶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짜증나고 슬픈날이 있음 아무일도 없는 평화로운 날도 있으니 그렇겠지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요즘 저는 얼룩소에 와서 여러글들을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고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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