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1/11
갑자기 추억을 소환하게 해주셨네요~
저의 첫 알바는 28년전 빨간펜 학습지 채점이었습니다.
주관식 답지를 채점하는 것이었는데,  채점하는 만큼 돈을 받는 구조여서 
밤새 채점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채점하면서 제일 싫었던 시험지는 뭔가를 썼는데 틀린 시험지였네요
틀린 이유 써줘야 되고 정답설명도 적어줘야 되어서...  
백점맞은 시험지와 백지인 시험지에 비해서  몇배로 노동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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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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