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해지자 · 일상 소통
2022/03/12
아니에요. 님처럼 저도 글케 생각하는 1인이랍니다. 갱년기에 우울증까지 온 거 같아요. 조카 결혼식에서 내 신세가 처량해서 눈물을 흘리는 지경이 되어 있더라구요. 성혼선언문 읽는데 나도 저렇게 잘 살아보자고 결혼했는데 하는 생각에 눈물, 우리 애들 결혼식때 저렇게 부부로 엄마아빠 자리에 앉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눈물, 주책인 줄 알면서도 자꾸만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더라구요. 우리 같이 힘내요. 글로 위로하고 위로받으면서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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