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7/01
깜깜한 객석에 앉아 배우 혼자 조명을 받으며 잔잔하게 읖조리듯 이야기를 흘리는 무대를 가만히 지켜보는 느낌입니다.
일인 연극을 본 그런 느낌이네요..
둘보단 혼자가 더 홀가분하고 자유로운 느낌은 왜일까요?
배우자가 되었던 애인이 되었던 결이 맞지 않은 옆지기로 인해 마음 고생이 있었던 사람들이 그런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부재가 오히려 고마운 그리고 홀가분한 마음이 드는걸 보면 아닌 인연으로 마음도 지친 것인가 봅니다. 
모르던 두사람이 만나 인생의 일정 기간을 함께하고 같은 방향으로 가기를 희망하면서 제일 중요한건 두사람 사이의 믿음과 신뢰 그리고 의사 소통이라 봅니다. 
제가 젤 싫어하는게 거짓말입니다. 
"농담은 해도 거짓말은 안한다"가 나의 철칙이라 얘기합니다. 친구 사이에서도 하지 않는 거짓말인데 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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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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