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3/01/08
글에 진심이 있거나, 찐 마음을 담아 적으면 읽는 독자뿐만 아니라 글쓴 자신의 맘에도 살아 들어오는것 같아요. 글의 생명력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글을 쓰고 읽는 행위로 치유와 회복이 된다면, 글이라는 도구가 나에게 비타민이자 항생제가 되겠지요.

예전부터 미혜님의 글에 다들 관심이 많고 좋아라 하는것도 아마 님만의 아픔과 고난을 담담히 용기있게 쓰시는 진심과 이겨낼려는 긍정적 에너지가 이심 전심으로 공감이 되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저는 오래동안 미혜님 글을 대하였지만, 아직도 이런 아픔과 상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게 너무 조심스럽네요. 어제밤에 글을 봤는데 무슨 답글을 쓸지 좀처럼 잘 안되더라고요.

결국, 글쓰기로 여러 어려운 감정들을 이겨내시고 회복하시는 모습을 뵈니 천상 '글쟁이'가 다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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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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