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지는일상 · 글쓰기를 하며 나를 채우는 날들을 ~
2022/11/28
그러게요.. 그 옛날에 키질로 콩,깨 등의 이물질을 골라내던 엄마의 모습이 보여지는 듯 합니다.
머리에서 항상 수건이 씌어져 있었지요.
일이 모두 끝나고 나면 그 수건을 풀어서 온 몸을 탕탕 치며 먼지를 털어내던...
그 신문지 위의 콩들 중에서 저는 어디에 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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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세상의 변화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나를 발견하곤 애써서 외면을 하고 있을 때, 우연히 알게 된 얼룩소!! 세상의 변화에 맞서서 끝까지 배우며 살겠노라고 다짐을 해 봅니다. 발휘하지 못한 나의 역량이 분명히 있을 듯도 하여 하나씩 하나씩 캐어내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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