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무서운 꿈꿨오?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9/01
달이랑,아빠랑 나랑 다같이 거실에서 자고 있었는데,갑자기 달이가 낑낑거리면서 울었다
달이 울음소리에 벌떡일어나서,불켜고 봤더니,혼자서 우두커니 앉아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아고~내새낑~뭐가 무서웠쪄~하면서 품에 안았더니,내어깨를 앞발로 꼭 붙잡았다.
달이를 안고 달래고 있는데,아빠도 잠에서 깼다. 그러면서 이유를 묻는 신랑에게 달이가 무서워 하면서 혼자 울더라고 했더니,저렇게 품에 꼭안아주었다^^ 우리달이 잘자고 있었는데 무서운꿈 꿨구나! 그러면서 아빠가 꼬옥 안아주자 다시 슬금슬금 잠이 드는 달이^^
요렇게 아빠품에서 다시 잠이들었다ㅎㅎㅎ
에궁...달이 울음소리에 내가 깜짝 놀랐네
평소에 어지간해서 소리내는 달이가 아닌데
어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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