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8/07
우리달이~아빠가 없어~?
오늘 달이 아빠는,친구를 만나러 잠시 외출을 했다. 아빠가 씻을때부터,어딘가 나갈거라는걸 눈치챈 달이가,아빠뒤만 졸졸졸 따라다닌다ㅎㅎ그렇다고,달이도 함께갈수가 없는데..^^아빠가 마스크를 집어들자,그때부터 난리부르스다ㅋㅋㅋ자기도 데려가라며,아빠다리를 붙잡고,깨물고,뒷발로 콩콩이 뛰고~ 그렇게까지 했는데..아빠는 달이를 두고 나가버리자,달이의 처량한 모습..^^보통땐,꼬리가 한껏올라와,등위에 꼬리가 장착되어 있는데 지금은 꼬리가 추욱~쳐져있다ㅎㅎㅎㅎ 그러곤,아빠가 나간문앞에서,한참을 바라보다가,내가 부르는소리에 쳐다보는 달이^^ 아궁~아빠가 없어~ㅎㅎ한두시간 뒤면 돌아올 아빤데,달이는 그게 못마땅하고,슬픈가보다. 달이야~엄마가 간식줄께!~해도 반응이 없다. 지금은 아예 문앞에,자리잡고 누우셨다 그리곤,문만 바라보고 계신다ㅋㅋㅋㅋ아마도 아빠가 올때까지 저러고 있을듯하다^^; 이긍...세상귀엽게 생겨갖고는^^ 달이씌~~엄마랑 둘이서 다정하게 있자^^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8/07
답글: 우리달이~아빠가 없어~?
생활/사건사고+3
달이야~~아빠 금방 올실거야 ㅎㅎ
귀엽고 이쁜 달이^^
엄마 옆에 딱 붙어 있어라~~
우리 구름이는 아빠가 나가면 내 옆으로와서 딱 붙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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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똑순이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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