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8
직장 스트레스 야근때문에 공황장애가 오고 전 직장 다닐때 책임감 부담감 때문에 잠을 못잤었어요. 워낙 예민하기도 한데 스트레스까지 겹치니 새벽 3-4시에는 깨고 출근할때까지 잠을 설치고를 반복하다가 신기하게 그만두고 일을 쉬니 괜찮아지더라구요. 마음을 놓으니 잠이 잘오다니.. 세상에 놓지 못할 일들은 너무 많은데 말이죠 ㅎㅎ 그래서 지금은 뭐든지 너무 제가 책임지거나 저의 힘 이상으로 하려고 하지 않아요. 용서도 어느정도는 이렇게 무엇인가 놓는 마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