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4
세상의 모든 관계는 익숙해지고 결국엔 당연해 집니다. 하물며 가족이라는 관계는 처음부터 당연한 관계로 부터 시작되죠. 이런 익숙하고도 당연한 관계속에서는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선물" 이죠. 선물은 우리에게 설레고 감사함을 다시 만들어 줍니다. 선물을 고르고 카드를 적으며 상대방에게 마음을 쓸때 어느새 그 상대방은 나에게 새삼스러워 집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흘러가고 흘러들어와 나와 가족이 새롭게 되기도 하죠.
선물은 영어로 present, 현재와 같은 말이죠. 지금 같이 있어 주는것 만으로도, 지금 같이 공감해 주는것 만으로도 선물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가족간에는 서로 투닥거리고 지지고 볶아대도 함께 기대고 살 부대끼며 살아가는 오늘, 이날이 나에게는 선물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런...
선물은 영어로 present, 현재와 같은 말이죠. 지금 같이 있어 주는것 만으로도, 지금 같이 공감해 주는것 만으로도 선물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가족간에는 서로 투닥거리고 지지고 볶아대도 함께 기대고 살 부대끼며 살아가는 오늘, 이날이 나에게는 선물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런...
부자줄스님~반갑습니다^^
미혜님 본글의 내용처럼 가족일수록 서로 마음의 상채기를 내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결국 마지막엔 가족만 내곁에 남게 되죠.
제글 내용처럼 작은 마음의 선물을 한번 준비해 보시는건 어떨런지요?^^
가족 관계가 가장 든든하고 쉽게 의지할 수 있는 관계인 건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조금씩 들고 이런저런 부침이 있고 나니까 가족임에도 서로 서먹서먹한 사이가 되기도 하는군요. 물리적으로 떨어져 사는 것도 영향을 주는 듯해요. 용기를 내서 먼저 다가가면 상처 받는 일이 반복되고 나니 그 약간의 용기를 내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결국 맨 마지막에 남는 건 가족 맞겠져?
콩사탕나무님.
저도 읽고 멋지다.
했는데 특히 끝에 구절들이요.
답글이 많이 있고,
저까지 달믄
콩사탕나무님 힘드실 듯 하여.
ㅎㅎㅎㅎ
곧 매일 답글 달며 어깨 아프실 듯요.
글들이 넘 좋아요.
자꾸자꾸 느시고~~
두부운!!!!!! 살살하세요.
흐흐흐♡-♡
저는 달콤님이 좋아하시니
궁댕이 씰룩쎌룩 옆차기하므 지나갑니다♡
톰리님과 저 학원동기 ?!! 🤣
미혜님이 멋지다 해주시니
기분 좋아 뱅글뱅글 덤블링하고
지나가요^_^ !!
왕~
답글 학원 다니시는 분들
두 분이서 멋진 대화를.
흐흐흐.
알고보니 같은 학원.@-@!!!!!
오늘 두 분 글 모두 멋지신.
누구보다 콩사탕님이 이리 말씀해 주시니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대가에게 인정받은 느낌이랄까 :D
그리고 미혜님의 "애애가" 즉,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 이말 너무 멋있지 않나요??wow
우리는 얼룩소가 아니라 '언어의 호그와트'에 있는 듯 합니다~^^
와.. 톰리님
답글 학원에 다니시는 거죠?^_^ ㅎㅎ
(나만 다니려고 비밀로 했는데….)
내 지난 선택들을 믿고 후회없이 살아가는것 그것이 삶의 정답에 가까운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멋집니다. ^^
애애가도 멋집니다.^^
빛나는 대댓글들❤️
isty님~^^ 반갑습니다. 가족에 대한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결국 가족이 마지막 내편이 되는것이죠.
익숙할수록 더 잘해야하는 관계
편안할수록 새로움이 필요한 관계
가족은 당연하지만..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되는 관계
가족이 가장 소중한건 변하지않는 진리!
사랑애.^^
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죽기전까지.
그것이 무엇이던.
익숙할수록 더 잘해야하는 관계
편안할수록 새로움이 필요한 관계
가족은 당연하지만..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되는 관계
가족이 가장 소중한건 변하지않는 진리!
사랑애.^^
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죽기전까지.
그것이 무엇이던.
아~~~ 저번에 제가 술에 대해 안좋게 이야기 한것 같아서 혹시나 애주가이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ㅋ
다행이네요~^^ 그런데 "애애가"가 뭔지요?? 혹시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
톰리님.^^
저도 톰리님과 가깝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저도 톰리님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게 없지요.
조심스럽다는 건, 배려한다는 거지요:
늘 감사해요.
저는 맥주 500두 캔 먹고 졸도한 이후로 술을 잘 안먹어요:
저는 애애가 입니다.^^!!
저도 미혜님의 가족에 대한 아픈기억을 이전글들을 통해 조금은 알고있습니다.
그런 분에게 응원의 글을 쓰는것도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미혜님과 조금은 친해졌다고 생각해도 사실 글이라는게 제본심을 100% 보여주고 알려줄수는 없는것이니 조심스러운 것은 쉽게 없어 지지는 않네요~ 뜬금없지만 혹시 미혜님 '애주가' 이세요?
안녕하세요 ^^
네 서로에게 있는 것 만으로 행복한 가족이 되길 희망해요.
있는 것만으로 아픔이 되는 존재가 아니길 희망해요.
사소한 것도 다 나누고 아는 게, 때론 사소한 것도 모르는 게 가족이라지만.
너무 큰 아픔들이.
해결되지 않을, 평생갈 아픔들은.
조금은 서로에게 덜 짊어지게 도왔으면 해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요.^^
가족 관계가 가장 든든하고 쉽게 의지할 수 있는 관계인 건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조금씩 들고 이런저런 부침이 있고 나니까 가족임에도 서로 서먹서먹한 사이가 되기도 하는군요. 물리적으로 떨어져 사는 것도 영향을 주는 듯해요. 용기를 내서 먼저 다가가면 상처 받는 일이 반복되고 나니 그 약간의 용기를 내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결국 맨 마지막에 남는 건 가족 맞겠져?
콩사탕나무님.
저도 읽고 멋지다.
했는데 특히 끝에 구절들이요.
답글이 많이 있고,
저까지 달믄
콩사탕나무님 힘드실 듯 하여.
ㅎㅎㅎㅎ
곧 매일 답글 달며 어깨 아프실 듯요.
글들이 넘 좋아요.
자꾸자꾸 느시고~~
두부운!!!!!! 살살하세요.
흐흐흐♡-♡
저는 달콤님이 좋아하시니
궁댕이 씰룩쎌룩 옆차기하므 지나갑니다♡
톰리님과 저 학원동기 ?!! 🤣
미혜님이 멋지다 해주시니
기분 좋아 뱅글뱅글 덤블링하고
지나가요^_^ !!
왕~
답글 학원 다니시는 분들
두 분이서 멋진 대화를.
흐흐흐.
알고보니 같은 학원.@-@!!!!!
오늘 두 분 글 모두 멋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