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요밍
2021/10/10
안녕하세요 넷플릭스로 고전물?을 자주 즐겨보는 신혼부부입니다.
남편이 특히 지구대 소속 경찰이라 범죄현장을 자주 접하고 돌아와서 
제게도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고있습니다. 여러가지 사건들을 접하고 들어서
결론적으로 무법자들의 힘의 논리는 그순간 주변의 가장 약한 약자를 향해서 이뤄진다는 걸
알았어요. 나영이사건이나, 각종 오원춘 사건 등등 제가 사는 지역에는 조선족들의 
범죄현장도 많은 곳이라 더욱더 이야기를 들을수록 끔찍하게 느껴집니다.
자주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범죄에 무감각해져서 감방을 들어갔다 나오면 되는 곳으로들
인식하고, 최후의 경우에는 그냥 먹여주고 재워주는 곳으로 인식하더라구요 
남편이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범죄의 최종현장에 가해자는 편안하게 세금으로 살다가 
자연사하고, 피해자는 평생을 울분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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