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사라져서 아쉬운 제품이나 브랜드 있으신가요? by 이팀장

김상현 · 평범한 글쟁이

2021/10/21

저는 커피를 참 좋아합니다. 진한 아메리카노도 최고지만, 달달한 믹스커피도 역시 최고죠. 그 중에서도 맥심 커피를 좋아하는데, 맥심 커피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디카페인 커피믹스도 있고, 라이트 버전도 있습니다. 저는 원래 '맥심 1/2'이라는 제품을 좋아했습니다. 이 제품은 설탕 대신에 인공감미료를 넣어서 단맛이 나게 해준 제품입니다.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있고, 설탕을 덜 먹을 수 있어서 좋아했는데 단종되었더라고요. 대신에 라이트 같은 제품으로 대체되었다는데 영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오늘도 커피믹스를 타 마시며 '맥심 1/2'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푸념해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개개인에게 그런 제품이나 브랜드 하나 씩 있죠. 사라진지 오래되었지만 간혹 생각나는 제품, 최근에 사라져서 엄청 아쉬운 브랜드들. (저의 경우는 파파이스인데, 한국에 다시 돌아온다고 해서 엄청 기대 중입니다.) 얼룩커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이나 브랜드가 사라져서 아...

이

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0/21

답글: 사라져서 아쉬운 제품이나 브랜드 있으신가요?

생활/사건사고+8

저는 여성복 브랜드인 엘르 스포츠가 사라져서 너무 아쉬워요..
여기 옷이 출근복으로 딱 적합했는데..
그리고 남편 와이셔츠 브랜드인데..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롯데백화점 자체 제작 브랜드였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남편 사이즈가 100도 아니고 95도 아닌 97이었는데..
그 사이즈에 딱 맞는 유일한 와이셔츠였는데.. 몇년만에 새로 사려고 보니 브랜드가 없어졌어요ㅠ.ㅠ

이제 우리부부는 어떤 옷을 입고 출근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