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0
흔히 가장 잘 나갔던 때를 황금기라고들 말한다. 황금은 어떤 것을 지칭하든 최고를 말할 때 비유적으로 많이 쓴다.
나의 황금기는 언제였을까? 가만 생각해 보니 세상 물정 모르고 까불댔던 시기가 가장 기억이 많이 난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그 젊은 날들. 내 성향은 야물딱지거나 악착같은 성격이 아니다 보니 허당스러울 때가 참 많았다. 갈대 숲의 깊이도 모른 채 허우적대며 너른 들판을 헤매던 그때.. 지나고 생각하면 정말 창피스럽지만 또 그때가 나의 제일 황금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시기를 거쳐 느지막이 나이를 먹고 나서야 그런 시절이 있었구나 추억하게 된다. 그래도 지금까지 좌충우돌스러운 삶을 잘 버티며 살았구나 싶다.
황금기에는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모습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빛 주변 어두운 그림자 같은 모습도 같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아니면 대단하게 잘 나가던 때가 없어서 그런 기억만 나는지도 모르겠다.
밥 짓다 황금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이렇게 서사가 길었다.
난 요리 영상에 많이 의지하며 반찬을 만...
@수지 백종원이 왜 그렇게 설탕을 사랑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
저도 매번 레시피의 양념대로 따라하지 않고 소심하게 덜 넣는 편인데 이도 저도 아닌? 맛이 되더라고요 ㅋㅋ 그냥 소신있게 건강하기라도 한 맛으로 가렵니다!
모두에게 황금비율이 내겐 아닐 수도 있으니!!^^
날이 선선해 살만합니다^_^
시원한 밤 되셔용!!
맞아요. 설탕~ 몸에 안좋다고하지만 설탕은 진짜 열일합니다.
@천세곡 님, 안녕하세요? 저도 떡볶이 엄청 좋아합니다.
달달한 고추장소스에 바글바글 끓여먹으면 정말 맛나지요.
제가 만든 떡볶이는 간이 잘 안 베서 왜그런가했더니 설탕이 부족해서 그랬나봐요. 겉은 멀쩡한데 맛은 영 안 나는 뭔가 부족한 맛.
당분간 하얀설탕의 유혹을 뿌리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님, 해가 짧아졌네요. 벌써 해가 기울었습니다.
저녁은 드시고 계신가요?
돈만 있으면 매일 사먹고 싶다고 제가 늘 입에 달고 살았는데 요렇게 매끼 밥짓는 여자가 될 줄을 몰랐네요.하하
잭님도 건강한 저녁 드시기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왜 집에서 만들어 주는 떡볶이가 맛이 없는지 늘 궁금했었더랬죠.
사 먹는 떡볶이는 진짜 너무 맛있었거든요.
비가 오던 어느날...
200원을 손에 쥐고 학교 앞 떡볶이집에 들렀는데
마침 사장님이 새로 만들어 계셨어요.
하얀 가루를 엄청나게 퍼뭇고 계셨어요.
봉지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탕과 MSG는 사랑입니다.
@수지 님의 황금학 개론 명강의 감사히 봤습니다.
단맛을 낼 때 개복숭아청을 사용하지만 사실 맛은 설탕이 낫지요. 설탕이 역시 요물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잘 연구하셔서 황금비율의 레시피를 개발하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너무 선선해져서 황송하네요.
좋은 가을 맞으시길요~
맞아요. 설탕~ 몸에 안좋다고하지만 설탕은 진짜 열일합니다.
어렸을 때 왜 집에서 만들어 주는 떡볶이가 맛이 없는지 늘 궁금했었더랬죠.
사 먹는 떡볶이는 진짜 너무 맛있었거든요.
비가 오던 어느날...
200원을 손에 쥐고 학교 앞 떡볶이집에 들렀는데
마침 사장님이 새로 만들어 계셨어요.
하얀 가루를 엄청나게 퍼뭇고 계셨어요.
봉지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탕과 MSG는 사랑입니다.
@수지 님의 황금학 개론 명강의 감사히 봤습니다.
단맛을 낼 때 개복숭아청을 사용하지만 사실 맛은 설탕이 낫지요. 설탕이 역시 요물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잘 연구하셔서 황금비율의 레시피를 개발하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너무 선선해져서 황송하네요.
좋은 가을 맞으시길요~
@수지 백종원이 왜 그렇게 설탕을 사랑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
저도 매번 레시피의 양념대로 따라하지 않고 소심하게 덜 넣는 편인데 이도 저도 아닌? 맛이 되더라고요 ㅋㅋ 그냥 소신있게 건강하기라도 한 맛으로 가렵니다!
모두에게 황금비율이 내겐 아닐 수도 있으니!!^^
날이 선선해 살만합니다^_^
시원한 밤 되셔용!!
@천세곡 님, 안녕하세요? 저도 떡볶이 엄청 좋아합니다.
달달한 고추장소스에 바글바글 끓여먹으면 정말 맛나지요.
제가 만든 떡볶이는 간이 잘 안 베서 왜그런가했더니 설탕이 부족해서 그랬나봐요. 겉은 멀쩡한데 맛은 영 안 나는 뭔가 부족한 맛.
당분간 하얀설탕의 유혹을 뿌리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님, 해가 짧아졌네요. 벌써 해가 기울었습니다.
저녁은 드시고 계신가요?
돈만 있으면 매일 사먹고 싶다고 제가 늘 입에 달고 살았는데 요렇게 매끼 밥짓는 여자가 될 줄을 몰랐네요.하하
잭님도 건강한 저녁 드시기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