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며 존경하는 데이미언 셔젤의 마음이 담긴 *메타영화였다. 그에 영화에 대한 존경과 애증, 찬사와 비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3시간 이라는 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 한 두명 주인공의 서사를 따라가던 데이미언 셔젤의 전작과는 다르게, 이 영화는 적게는 3명, 많게는 6명의 주인공의 서사를 담았기에 영화가 중구난방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시계열상으로 1926년을 시작으로 1927년, 1928년, 1930년대, 1940년대, 1952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