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5
나쁜 생각은 갑자기, 불쑥 일어납니다.,
저도 한동안 우울증 증세가 있던적이 있습니다.,
올해 5월~7월 약 3개월 정도..그 와중에 6월에는 코로나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음성결과를 받고도 열흘간을 자가격리 되었죠.. 개인사로 우울증 증세까지 왔는데, 엎친데 덮친 격 이었습니다..
그 3개월여의 기간동안, 높은곳에는 가지 않았습니다..순간 나쁜 결심을 할 까 두렵더라구요..
오랜동안 계획하고 준비해서 뛰어내리는 사람은없을거에요..마음이 격해진 그 순간, 그 장소, 이 두가지가 조성되면 충동적으로 뛰어내리게 되겠더라구요..그 순간, 격해진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그 충동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전화상담센터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더불어, 우리 모두가 주의의 사람들에게 소소하게라도 ...
저도 한동안 우울증 증세가 있던적이 있습니다.,
올해 5월~7월 약 3개월 정도..그 와중에 6월에는 코로나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음성결과를 받고도 열흘간을 자가격리 되었죠.. 개인사로 우울증 증세까지 왔는데, 엎친데 덮친 격 이었습니다..
그 3개월여의 기간동안, 높은곳에는 가지 않았습니다..순간 나쁜 결심을 할 까 두렵더라구요..
오랜동안 계획하고 준비해서 뛰어내리는 사람은없을거에요..마음이 격해진 그 순간, 그 장소, 이 두가지가 조성되면 충동적으로 뛰어내리게 되겠더라구요..그 순간, 격해진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그 충동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전화상담센터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더불어, 우리 모두가 주의의 사람들에게 소소하게라도 ...
삶에 겸손해지는 즈음에, 소통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네요.. 삶을, 그리고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조심스레 두드려 봅니다.
네 맞아요. 제 친한 동료가 공황장애로 고생했는데 참 뭘 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그 친구 고백에 의하면 그냥 같이 있어주고 말 걸어주는 게 젤 도움이 되었다는데 저는 정작 친하다면서도 그 쉬은 것들을 못해준 게 미안하다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