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실수령 천만원, 그렇지만 비추합니다.

문희
문희 · 쓰기 싫어요.
2021/10/29
올해 저의 수입은 벌써 1억 원을 좀 넘었습니다.
출퇴근 하지 않고 집에서 컴퓨터와 인터넷 만으로 돈을 법니다.
네, 디지털 노마드입니다.
이 직업을 추천하냐구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벌어 먹고 살게 됐을까?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란 말이 유행하기 시작한지 2-3년 됐습니다.
투잡 이라는 용어는 이제, N잡으로 대체되었습니다.

SNS 채널을 통해 자신의 부수입을 자랑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X몽, N사의 X스퍼트 서비스 같은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효소를 판매하는 사람들, 단백질을 판매하는 사람들.
이제 온라인을 통한 사업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이제 모바일 기기는 몸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의 뇌가 하나 더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늘어난 신체와 지성이 새로운 세계를 구성하기 시작합니다.
온택트, 온라인은 이제 또 다른 세계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거대한 장이 되었습니다.

이 물리적, 비물리적 공간을 통해 사람들은 부가 가치 창출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레 불균형이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어디서부터 불균형이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원인을 따지기에 제 인식은 너무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현상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습니다.

부의 불균형. 벼락거지가 된 삶들. 그 선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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