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 50대 직딩 아빠의 이야기
2022/02/09
에디터님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대선주자들의 저출산 해결에 대한 공약을 읽는데, 사실 하나도 눈에 들어오질 않네요.
내가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인가라고도 생각해봤는데, 출산에 관한 건, 딱히 정치 이야기라고만 치부할 수도 없는 내용인데, 왜 눈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을까요?
아마도 그들의 공약이라는 것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과거의 대선주자들과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에디터님의 의견대로 과연 대통령이라는 자기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도 불확실하구요.)
그런데 그 속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내용이 '혼외출산'에 관한 내용입니다.
어차피 남들처럼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사람들은 이미 그들의 자녀계획에 따라 하나나 둘, 또는 그 이상의 자녀를 가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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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뜻을 알 나이라고 했는데, 지금 뭘 알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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