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달다 달다 달다...

감성82
감성82 · 행복하세요!
2022/04/17


오늘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비에 푹 젖은 듯한 축축한 감성의 시를 올려봅니다.

제가 술은 잘 못 마시지만,
그래서 술을 잘 모르지만,
입안에 쓴 술도
고단한 삶에 비하면
달다 하겠죠.

단 술이 목구멍 안으로 술술술 넘어간다고 해서
그 목 넘김이 결코 가볍다고만 할 수도 없겠죠.

술도 못하는 감성쟁이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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