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
연초 갓생 갓생을 외치며 부업에 관심을 가진 달이 있었다.
그때 구독해둔 채널이 있었는데, 바로 ‘흙회장’ 이다.
구독자를 ‘흙크루’로 지칭하는
귀여운 토끼사람 캐릭터?!께서 똑부러지게 각종 부업 아이템을 요약정리해주는 채널이다.
한달여 정도 나도 부업으로 부가수입을 올려보려고 흙회장님의 영상을 따라 앱테크도 해보고, 전자책도 사서 읽고, 만보기도 꼬박꼬박 채워보곤 했다.
그런데 딱 한달이 지나니
그렇게 10원,100원 모으는 재미를 잃게 되었다.
왜냐하면 개인정보 동의를 팍팍 누르고,
귀찮은 앱을 설치하고 지우고,
잔잔바리 시간을 투자한 것으로 얻은 수익이
너무나고 작고 작고 소중해서
불가피하게 큰돈을 쓰고 나면 부업으로 번돈들은 시간투자 대비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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