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두번째 가족여행
이번 여름 갑자기 주말에 가족여행을 갔다왔다.
어렸을 때 딱 한 번 간 이후 서른이 되어 가게 된 두번째 가족여행이 되었다.
엄마 아빠, 동생과 맛집을 가서 기다리기도 하고 밥을 먹고 카페도 갔다. 그 앞에 있는 인생네컷 (예전으로 치면 스티커사진)도 찍고 케이블카도 탔다. 저녁에는 불꽃놀이도 보며 그렇게 알찬게 하루를 채우고 숙소에 들어왔다. 숙소에서도 담소를 나누며 저녁 늦게 잠이 들고 그 다음날 디저트 맛집을 돌며 두 손 무겁게 집으로 돌아갔다.
나와 동생도 피곤한 스케줄이었다. 부모님은 얼마나 피곤하셨을까.
하지만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으셨다. 피곤해도 행복하다고 말하셨다.
친구들과 연인 사이에서의 여행이었다면 그저 즐거운 날 중 하나였을 테지만 우리의 이번 여행은 너무 뜻깊었다.
카메라를 자주 꺼내들...
어렸을 때 딱 한 번 간 이후 서른이 되어 가게 된 두번째 가족여행이 되었다.
엄마 아빠, 동생과 맛집을 가서 기다리기도 하고 밥을 먹고 카페도 갔다. 그 앞에 있는 인생네컷 (예전으로 치면 스티커사진)도 찍고 케이블카도 탔다. 저녁에는 불꽃놀이도 보며 그렇게 알찬게 하루를 채우고 숙소에 들어왔다. 숙소에서도 담소를 나누며 저녁 늦게 잠이 들고 그 다음날 디저트 맛집을 돌며 두 손 무겁게 집으로 돌아갔다.
나와 동생도 피곤한 스케줄이었다. 부모님은 얼마나 피곤하셨을까.
하지만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으셨다. 피곤해도 행복하다고 말하셨다.
친구들과 연인 사이에서의 여행이었다면 그저 즐거운 날 중 하나였을 테지만 우리의 이번 여행은 너무 뜻깊었다.
카메라를 자주 꺼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