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펭귄, 무리에서 돋보이게 하는 마케팅 방법

장재영
장재영 · 머리를 비우는 글쓰기
2023/01/26
같은 색, 같은 무늬를 지닌 펭귄들이 무리에서 자신들이 아무리 다르다고 한들
사람들은 차이를 구별할 수 없다.

무리들 사이에서 자신을 특별하게 보일 수 있는 핑크색 펭귄이 되어야 한다.
<핑크 펭귄> 중에서

마케팅에 관심이 생겨 관련 책들을 읽어보다가 알게 된 <핑크 펭귄>이라는 책입니다.
같은 종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면서, 같은 부류의 스토리를 전하고
같은 유형의 행동방식을 보이면 무리에서 돋보일 수 없습니다.

각자 나름대로 미세한 차이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잠재 고객의 눈에는 모두 한 무리의 펭귄으로 보일 뿐이겠죠.
마케팅은 펭귄 무리 사이에서 어떻게 돋보일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대개 비즈니스를 고민할 때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먼저 생각한다. 
언제나 그것이 출발점이 된다. 
빅아이디어를 시도할 때조차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부터 생각하니 똑같이 힘들어진다. 
그것은 다른 누군가에 대해, 다시 말해 고객에 대해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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