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2/08
가족이라도 오히려 남보다 못할때가 있습니다.
혈연 관계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더 이해를 못하고 가족이라고 더 함부로 하고 일방적으로 말을 들어야한다는 강제적 분위기가 불편하게 느껴질때가 다반사입니다.
나혼자 참고 있다고 그걸 이해해주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오해의 여지만 생기더군요.
말 안하고 있으면 내가 성격이 모나서 그렇다고 결론을 지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왜 그러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말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족이 수평적 관점에서의 대화가 거의 불가능하다 봅니다. 
수직적인 관계로 자식들은 일방적으로 부모말을 따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부모라해도 자식에게 스트레스 줘도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같이 있음으로 인해 더 많이 불편하고 힘들어진다면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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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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