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8/05
작년 가을 지역 국화 축제를 위해서 국화를 심고 걸어 다니는 길 가로 작은 해바라기 가 심어져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할아버지가 베낭 까지 메고 와서 해바라기를 뽑아서 비닐에 싸매 담는것을 보고 손주가 왜 가져가 냐고 묻는데 할말이 없었답니다.
딸이 꽃이 너무 이뻐서 집에서 키울려고 그런다고 하자 저것은 나쁜짓 이죠??
하더라구요ㅠ
도둑질 맞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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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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