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과 멀어질래야 멀어질 수 없는
대학생의 입장에서 글을 읽어보니,
어떤 느낌인지 너무나도 공감이 잘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글을 읽으며 너무나도 힐링이 되었어요.

시험이나, 작업이나, 과제나  
그동안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마침내 끝나는 순간의 그 기쁨, 성취감을 글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집에서 쉬기만 한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닌,
고진감래라는 말처럼 고생 끝에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여유와 낙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책에서 읽었던 내용 중, 행복은 느끼는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글쓴이님 말처럼 우리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시험이 끝났으니 가장 필요한 건 기분'전환' 이 아닐까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