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희망회로를 돌리는 이유? - 《생각에 관한 생각》 ②
2023/01/03
지난 글에서 우리의 직관을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글에도 《생각에 관한 생각》에 나오는 개념을 활용해 쓸 예정이기에, 혹시 이전 글을 보지 않은 분은 아래 링크에서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연속성이 있는 건 아니기에, 이 글만 보셔도 이해에는 무리가 없다.)
▼1편 보러가기
같이 볼 콘텐츠, 《생각에 관한 생각》
《생각에 관한 생각》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이 쓴 첫 대중교양서다. 우리의 머릿속에서 생각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고, 직관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수많은 심리/사회 실험을 통해서 그 비밀을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는 책. 다만 책이 좀 두꺼워서 각오는 하고 읽어야 한다.
* 책의 모든 내용을 다루지 않습니다. 제가 읽고, 와닿은 부분 위주로 소개합니다.
인간은 이야기를 만드는 동물
지난 글을 복습해보면 인간의 머리에는 두 개의 시스템이 존재한다.
시스템 1은 저절로 빠르게 작동하며, 노력이 거의 또는 전혀 필요치 않고, 자발적 통제를 모른다.
시스템 2는 복잡한 계산을 비롯해 노력이 필요한 정신 활동에 주목한다. 흔히 주관적 행위, 선택, 집중과 관련해 활동한다.
본능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작동하는 시스템 1과 집중하고, 고민하고, 통제하는 시스템 2를 동시에 활용하며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시스템 1의 힘은 강한데, 연상 작용을 통해 사람이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결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시스템 2는 일종의 필터 같은 개념으로 검증하거나 수정하는 승인자의 위치에 가깝다. 그렇기에 지난 글에는 시스템 1이 작동하는 직관에 대해 우리는 의심할 필요가 있고, 보다 데이터에 기...
그가 말한것은 직관이 아니라 습관적 사고 정도 라고 봅니다 저 상황에서의 직관이라 할만 것은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라고 보는(어디에 왜 무슨 문제가 있는지까지도 간파하는), 그러한 통찰력이라 봅니다(막연한 예측이 아닌)
즉 다시 말하면 그가 말하는 직관은 시스템내에서의 데이타 축적, 결과도출, 선택정도인데 그것은 직관이 아닙니다
직관은 아예 한단계 더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제 짧은 수준에서의 설명이니 참고만 하시길 ㅎㅎ,,,
그가 말한것은 직관이 아니라 습관적 사고 정도 라고 봅니다 저 상황에서의 직관이라 할만 것은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라고 보는(어디에 왜 무슨 문제가 있는지까지도 간파하는), 그러한 통찰력이라 봅니다(막연한 예측이 아닌)
즉 다시 말하면 그가 말하는 직관은 시스템내에서의 데이타 축적, 결과도출, 선택정도인데 그것은 직관이 아닙니다
직관은 아예 한단계 더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제 짧은 수준에서의 설명이니 참고만 하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