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9/26
저도 어릴 적 무턱대고 반말부터 하시는 분들을 보면 
무시 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엄청 나쁘기도 했어요 ㅎㅎ
그래서 난 어린 사람들한테도 존댓말해야지! 결심하게 되었는데
제가 그 어른분들 나이가 되니 예쁘고 착한 그리고 맘에 드는 동생들을 보면
처음엔 존댓말을 했지만 친해지고 정겨워지면
자동적으로 반말을 하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요즘 들어 어른들이 저에게 정을 담고 존중을 담은 반말로 하시면
기분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가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ㅎㅎ
내가 편해지고 정이 드셨나부다 하는 생각!
서로의 유대관계가 있어서 하는 모든 반말을 전 괜찮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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