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9/09
글 조차 너무 깊어서 어떤 답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무엇이라도 끼적여 그리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밤입니다. 

재촉하고 싶지는 않아요. 
깊은 바다 속 해류에 충분히 흔들리다 뿌리가 뽑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떠 오르기를 
햇살에 젖은 몸이 물기 하나 없이 보드라워지기를 기다립니다. 
시인의 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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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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