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26
결혼 후 계속 함께 동거생활을 하셨다면 한 번 정도는 주말부부나 월부부로 살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신혼 때도 아니고, 손이 많이 가는 어린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라면 어느 정도 결혼의 연륜도 있을 때 각자 떨어져 생활해 보는 것도 나름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도 주말부부로 전라도와 수도권을 몇 년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주변의 주말부부의 안 좋은 결말은 생각지 마시고 곰곰히 생각해 보신 후 결론 내시죠. 
약간 부부간의 정을 오히려 돈독히 해줄 수 있는 것이 주말부부 방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 대신 부부의 서로에 대한 신뢰가 반드시 확고해야만 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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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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