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달부부,어떨까요?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8/25
신랑이 이직해서 회사를 잘다니고 있는데,이틀전,외삼촌께서 전화가 오셨다. 외삼촌은 현대 중공업에서 35년째 일하고 계신다. 지금은 중전기에서 주로 일하신다는데..여튼 그래서 신랑에게 광양에서 일할 생각없냐고 물어보셨다.난 광양을 첨들어봤는데,전라도쪽이라고 한다. 외삼촌은 전국의 거래처를 도맡아서 전기발전소?같은걸 설치하신다고 하셨다.주로 큰공장이나 그런곳에,엄청나게 큰 발전기가 들어가는게 그걸 외삼촌이 설치하신다고 했다.얼핏 아버지랑 얘기하는걸 들었는데,뭔지몰라 설명이 안된다. 여튼,외삼촌께선,신랑에게 광양에서 일을 해보라 하셨고,거긴 아파트를 기숙사로 지급된다고 하셨다. 월급은 일단 초봉이 250정도인데,매년마다 올라간다고 하셨다.그런데,그렇게 되면,우리부부는 떨어져서 살아야한다. 대구에서,전라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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