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예뻐라~^^ by 똑순이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07

어느 덧 다미가 태어난지 91일이나 되었습니다. 이제 몇일만 더 있으면 기적을 볼 수 있다는 100일이 코앞입니다. 주변 지인들이나 어른들이 다미를 보면 이렇게 세상 순둥이가 없다고 말하곤 합니다. 초보 엄마, 아빠가 느끼기엔 일반적인 아기들처럼 잠도 안 자는 것 같고 너무 자주 우는 것 같은데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보기엔 이 정도면 잠도 너무 잘 자고 우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아기들은 품에서 내려놓기만해도 조용했던 아이가 뿌애앵~ 씻길라고 물에 닿기만해도 뿌애앵~ 잘 자다가도 갑자기 뿌애앵~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다미는 여지껏 씻길 때 운적도 한번도 없는건 맞습니다. 기특해라 내 시끼❤️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50일 이전까지 제가 아기보는게 힘들다고 할 때마다 가장 많이 듣던 말이 있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기적을 볼 수 있을거야” 100일만 지나면 2, 3시간만에 깨서 울고 보채던 아기도 어른들의 패턴대로 밤에 통잠을 잘거라고. 아직 불안정하기는 ...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1/07

아이고 예뻐라~^^

생활/사건사고+1

미미패밀리님~안녕하세요^^
아이고 다미가 너무 이쁩니다.
출산 할때의 글이 아직도 떠오르는데 벌써 100일이 다 되는군요.
저는 벌써 이지만 다미 아빠와 엄마의 노고는 벌써가 아닐 수 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쁜 다미가 벌써 장남감 하고 눈을 마추고 웃고 옆으로 돌고 벌써 많이 컷네요.
그간 고생 하셨어요~
100일에 기적을 눈 앞에 두고 계신
다미아빠 와 다미엄마 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쁜 다미가 사랑스럽게 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