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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11/06
대면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인 걸 알면서도 그 안에서 그냥 침잠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그런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저만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부정적인 감정에서 나오기 힘들 때, 하루 날 잡아서 감정을 다 쏟아내는 것이요. 일기든 말이든 하루 동안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고 나름 삐뚤어진 다음 현실로 복귀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 번은 짧게라도 명상하면서 하루를 돌아보려고 노력하지요. 빅맥쎄트님도 나름의 방법을 찾아서 잘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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