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2
평소처럼 조용히 구석에 찌그러져서 토스트나 먹었으면 될 것을... 더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현안님께 (민감할 수 있는) 답글을 남긴 건가.. 생각하면서 사죄의 답글 남깁니다..
내가 좋은 것은 현안님(글) 의 정서였습니다. 글의 나이 혹은 수준까지는 저는 생각하지 못했고, 글의 정서와 톤. 어조. 이런것들이 막 익숙하다 - 이렇다기 보다는 불편하지 않았어요. 읽어 내려가는데 크게 막힘이 없으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하게 잘 적은 것 같은. 뭐 그런 느낌.
예전에 신경숙님의 책들을 많이 사서 읽었습니다. 덤덤하게 써 내려가는 그 정서가 뭔가 낯설지 않았던 것일까요. 초짜도 뭣도 아닌 제가 보기에도 글이 짜임새가 있고, 잘 정돈되어 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내 마음이 더 좋아지는 글들이라...
너무 배고파서 다시 먹방으로 가야할듯.. 하나님 일상이 부럽습니다!
하..하. .화..잇...팅!!!!!!!!!!!!!
식사하십시욥~~ㅎㅎ 매우 예민할시기...배고플때...ㅎㅎ
5일이믄 푹쉬셨구만..
전오늘도 7시반출근해서 9시반에 퇴근했는데.... 저녁도몬묵고 ㅡㅅㅡ
저 지금 쉰지 5일밖에 안지났는데 머 그리 무서운말씀을ㅋㅋㅋㅋ
곧 출근이라뇨 ㅋㅋㅋ
하나님 자꾸 파헤치고(?) 다니지마시구 쉴수있을때 푹 쉬세요 ㅋㅋ 100세시대인데 곧 출근하실날이 올껍니다
토스트님~~아닛 빅맥쎄투님
이제 절대로 흘리고 다닌다고 말 안할께요 ㅜㅜ
음식얘기 해주세욤 @~@금단현상에 시달리며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 거리는 승냥이마냥
계속 글 찾아다니고 있어요 ㅋㅋㅋㅋ
젭알요~~~
뭘 자꾸 찾는다구 그러시나요 ㅡㅅㅡ::
월리를찾아라도 아니구 ㅡㅅㅡ
고만 찾으셔도 됩니다
제가 너무 남발했네요..
이제 토ㅇㅇ 발언은 고만하겠습니다.... ㅜㅜ
나는 이삭이라고 말해야쥐~~ ㅎㅎ
이밤에 먹고싶게~~ㅎㅎ
빅맥쎄트님 여기저기 이삭 토스트를 흘리고 다니시네요 ㅋㅋㅋ
앗 사실 제가 여성이어서 나이에 민감한 건 아니에요. 최근에 제가 저만의 문체를 갖고 있느냐 하는 고민을 좀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빅맥쎄트님의 답글을 보고 더 진하게 그 고민을 연결하게 된 거예요. 덕분에 정말 감사했어요. 글과 나이, 문체, 생각의 깊이까지 많은 부분들을 고민하게 됐거든요.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글만큼 좋은 글이 있을까요. 그런 점에서 빅맥쎄트님이 남겨주신 글은 제게 최고의 답글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앗 사실 제가 여성이어서 나이에 민감한 건 아니에요. 최근에 제가 저만의 문체를 갖고 있느냐 하는 고민을 좀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빅맥쎄트님의 답글을 보고 더 진하게 그 고민을 연결하게 된 거예요. 덕분에 정말 감사했어요. 글과 나이, 문체, 생각의 깊이까지 많은 부분들을 고민하게 됐거든요.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글만큼 좋은 글이 있을까요. 그런 점에서 빅맥쎄트님이 남겨주신 글은 제게 최고의 답글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봐요 봐요 빅맥세트님은 여기서도 토스트 언급을...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요. 차라리 음식이나 맛집 연재글을 쓰심이 어떠실런지요? 본디 글은 진심이 우러나는 게 제일이라 배웠습니다? :D
나는 이삭이라고 말해야쥐~~ ㅎㅎ
이밤에 먹고싶게~~ㅎㅎ
빅맥쎄트님 여기저기 이삭 토스트를 흘리고 다니시네요 ㅋㅋㅋ
으악..
루시아님 지금 나름 진지한데.. -ㅅ-..
긴장하고 있습니다.. -ㅅ- ..
제가 너무 남발했네요..
이제 토ㅇㅇ 발언은 고만하겠습니다.... ㅜㅜ
하..하. .화..잇...팅!!!!!!!!!!!!!
식사하십시욥~~ㅎㅎ 매우 예민할시기...배고플때...ㅎㅎ
5일이믄 푹쉬셨구만..
전오늘도 7시반출근해서 9시반에 퇴근했는데.... 저녁도몬묵고 ㅡㅅㅡ
저 지금 쉰지 5일밖에 안지났는데 머 그리 무서운말씀을ㅋㅋㅋㅋ
곧 출근이라뇨 ㅋㅋㅋ
하나님 자꾸 파헤치고(?) 다니지마시구 쉴수있을때 푹 쉬세요 ㅋㅋ 100세시대인데 곧 출근하실날이 올껍니다
토스트님~~아닛 빅맥쎄투님
이제 절대로 흘리고 다닌다고 말 안할께요 ㅜㅜ
음식얘기 해주세욤 @~@금단현상에 시달리며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 거리는 승냥이마냥
계속 글 찾아다니고 있어요 ㅋㅋㅋㅋ
젭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