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보면…
2024/03/19
찬, 반으로 나눠서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다.
한 사람이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측에 써서 주장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사람 인터뷰에서 반대 측 쓰다 보니 자기 스스로 납득 당했다며
자신이 얼마나 편협한 사고를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실 이건 나도 글을 쓰다 보면 느끼는 점이다.
생각하는 것과 글을 쓰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면서 그런 것 같다.
영화에서도 대신 연애편지 써주다가 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
학창 시절 베프가 짝사랑하는 남자 이야기를 나랑 맨날 하다 보니 가끔 나도 그 애를 좋아하나?
이런 생각을 할 때도 있었다.
자주 보고 이야기하고 글을 쓰다 보면 인간은 자연이 알게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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