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4/18
진드기 는 그 의미가 우리가 사용되는 언어속에서 알수있듯이
귀챦고 끈질기고 남의 피빨아먹거나 자기 잇속을 채우는 등 온갖 부정적인
용어로 대표되는 생물체 중 하나다.
생활속에서는 깨끗하게 소독하고 청결하게 유지함으로써 진드기의 폐해에서
벗어날수있지만 산으로나 밭으로 갈 일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깨끗하게 하는것과
상관없이 진드기의 공격에 노출된다.
예전에는 한국에서는 흔히 들을수없었는데 갈수록 진드기 습격으로 고통받는 
사람의 이야기가 자주 들리는것 같다.
이렇게 되면 좀더 적극적인 진드기 방지하는방법과 위험이 알려져야 할것같다.

독일 진드기 Zecken 이야기

드넓은 초원과 숲이 많은 독일은 자연에 서식하는 곤충종류도 다양하다.
지리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 사람들은 나무와 꽃이 가득한 산으로
들로 여행을간다. 
산 이 많은 바이에른 지역은 하이킹코스로 인기가 좋아 매년 봄이 오면 엄청난 
사람들이 그곳을 찾는데 거긴 또한 Zecken(체켄) 진드기 위험지역이기도하다.
봄철이 될때마다 진드기 경고가 뜨고 약국조합에서 발간되는 apotheken umschau (의약(약국)소식지) 에서는 어김없이 체켄 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예전에 살던동네의 이웃이 진드기에 물린이후 뇌로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오랫동안 앓다가 사망한 것을 본적이 있다. 
한국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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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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