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상상사가 사표를 던졌습니다.

메모리얼즈
메모리얼즈 ·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는 얼룩커
2022/08/17
안녕하십니까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남자. 평소남입니다.

https://alook.so/posts/Batq6j (분노조절장애 상사와 일한다는 것)

10년이 넘게 회사를 다니던 직장상사가 얼마 전 사표를 던졌습니다. 자신의 말로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그렇다는데 그만 두게 된 이유에는 그 외에서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어쨌든 1년이 넘게 같이 일했던 상사였지만 그 상사가 그만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았습니다. 후련함도, 안타까움도 없이 그만두는구나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회사를 그만두거나 다른 누군가가 회사를 떠날 때 아쉬움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이 없다니 저도 참 많이 무뎌진 거 같은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여튼 며칠동안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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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얼룩커 메모리얼즈입니다. 10대의 순수함, 20대의 열정으로 질풍노도의 3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억과 경험, 추억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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